알고보니 ‘막걸리 사업 준비중’이라는 소문난 연예계 주당 누구?
성시경, 소문난 연예계 주당
“막걸리 사업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 싱글 발매 예정
가수 성시경이 사업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배우 하정우가 영화 ‘1947 보스톤’ 홍보차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술을 한 잔 기울이며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필모그래피, 신작 ‘1947 보스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그러던 중 성시경은 “지금 먹어봐야 할 술이 있어서 내가 준비할게. 시청자분들한테 처음 공개하는 거야”라며 냉장고에서 막걸리 세 병을 꺼내며 “내 이름을 건 술을 낼 거야”라고 사업 준비 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각의 병을 가리키며 “6도, 8도, 12도. 내 원픽은 12도”라며 막걸리를 소개했다.
처음 6도짜리 막걸리를 오픈한 성시경은 “첨가제 없어요”라며 하정우에게 시음을 권했다. 이에 하정우가 “되게 보편적이네. 누구나 다 좋아하겠다. 너무 훌륭한데?”라고 하자 성시경은 “형이 알아줄 줄 알았다”며 8도를 이어 시음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의 원픽이었던 12도를 마신 하정우가 “좋다”라고 묵직한 감탄을 하자 성시경은 화색 하며 “거봐 술꾼은 결국 이거라니까”라고 좋아했다.
이어 하정우 “이거는 무조건 출시 해야 하는 거 같다. 막걸리를 제대로 먹을 거면 12도를 먹어야 해”라며 극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성시경도 사업 시작하는구나”, “대박 궁금하다”, “장인이 만든 술ㅋㅋ”, “성시경 전문 분야라 믿음이 가긴 한다”, “하정우 영화 홍보하러 나왔다가 성시경 사업 홍보해 주고 가네”, “연예계 대표 술꾼 두 명이 인정한 막걸리라니”라고 반응했다.
한편, 깜짝 사업 소식을 전한 성시경은 오는 10월 싱글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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