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고민했다…”사업가와 결혼했던 유튜버 하늘, 1년 만에 이런 소식 전했다
얼짱 출신 유튜버 하늘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지난해 10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
얼짱 출신 유튜버 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라며 “일 년 동안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태명)가 찾아왔어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은 “저는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라며 “제 성격이 숨길 수 있는 성격도 못 되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표정관리를 못해서 들켜버렸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팬 이름)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해요. 부디 소중한 꿀떡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게 하리보 이모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늘님 너무 축하드려요”, “꿀떡이도 언니도 건강하길”, “꿀떡아 환영해”, “꿀떡이 얼마나 귀여울까”, “꿀떡아 건강하게 자라다오”, “하늘님 앞으로 꿀떡이랑 행복한 일들만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늘은 지난해 10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유세윤, 이하늘, 세븐, 규현, 고준희, 소유, 김종국, 김희철 등이 참석했고 배우 이병헌, 이진욱, 홍석천, 지현우, 이민정, 이제훈, 가수 싸이, 슈퍼주니어, 비,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김희철, 크러쉬, 김재중, 이민우, 백현, 윤도현, 박재범, 송민호 등이 축전을 보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하늘의 남편을 ’83년생 제주도 사업가 강용호’라고 밝히며 하늘과 강용호는 부부 관계 이전 사업적으로 깊이 얽혀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연예인이나 방송국이 제주도 촬영을 오면 대부분 이들 형제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필요한 것을 모두 연결시켜준다. 그래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까지도 친하다”라며 연예계 인맥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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