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빽가 “결혼 하고싶어”…결혼정보회사 평가는?(신랑수업)채널A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 빽가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빽가를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극찬했다.
27일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의 신랑감 대결이 그려졌다.
김종민, 빽가는 서로 먼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문세윤은 “왜 이 완벽한 남자가 결혼을 못 하는지 지인들한테 물어봤다”며 두 사람을 평가한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그룹 멤버 신지는 “신랑감으로 김종민씨는 이성한테 잘하고 친절하고 정이 많다는 점이다. 다만 이성에게 표현을 잘 못한다. 김종민을 예뻐하는 선배들이 많아서 밖으로 나돌까봐 걱정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딘딘은 “종민이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다. 주변에 잘 베풀고 돈도 잘 쓰고 밥도 잘 사고 생일도 챙겨준다. 배우자 입장에서는 안 좋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 단점은 고집이 세다는 점이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나돌아다닐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빽가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한고은이 “빽가가 결혼 준비가 다 됐다고 들었다”고 묻자 빽가는 “조그맣게 자가 마련도 했다. 부모님도 숟가락만 들고 시작하셨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빽가의 자가가 공개됐다. 빽가는 사업 차 공항 근처인 김포에 거주지를 마련했다. 빽가는 넓은 공간에 깔끔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로 공간을 꾸몄다.
준비된 신랑감인 두 사람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평가도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아무리 결혼이 늦어졌다고 해도 40대는 여성들이 기피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표는 직업에 대해 프리랜서인 김종민보다 프로 N잡러인 빽가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그는 “방송 쪽 프리랜서는 불안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반면 프로N잡러라고 쓰여져있긴 한데 사진작가, 개인사업은 전문성 있게 하신다고 들었다. 이 부분은 장점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김종민에게 누나, 여동생이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절대 좋을 수는 없는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남동생이 하나 있는 빽가는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민의 경제력 부분에서 “한강 뷰 아파트는 좋으나 자가가 아닌 점이 아쉽다. 금액적인 부분으로는 메리트로 보여지지만 안정적 부동산 자산으로 보기 힘들다”고 했다.
또 빽가의 경제력에 대해 그는 “자가도 있고 본인 소유의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로서 경제적 안정을 보여주는 요소다. 준비를 너무 잘 하셨다”고 칭찬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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