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240억, 이병헌 170억, 대성 170억, 서장훈 85억
스타들 거액 대출 조건
부동산이 있어 가능했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
스타들이 수십, 수백억 원대의 빌딩을 구매했다는 소식과 수억 단위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일반 직장인이라면 상상조차 불가한 거액을 어떻게 대출받아 건물들을 매입할 수 있을까.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대출로 건물을 사들였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가족 법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12층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60억 원으로 금융권에서 170억 원을 대출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과 차이는 있지만 수십 억대 규모의 대출을 받은 스타들은 많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 역시 강서구 등촌동 준공업지역에 240억 원의 대출을 껴 280억 원에 매입했다.
가수 대성은 170억 원을 대출받아 310억 원에 논현동 압구정 로데오역 근처 빌딩을 매입했다. 또한 대표 건물주 스타로 유명한 서장훈도 담보신탁을 통해 85억 5천만 원을 대출받았다. 그리고 2019년 9월, 잔금을 치렀다고 알려졌다.
연예인은 직업 특성상 수입에 상한치가 없지만, 수입 자체가 일정하지 않아 수입이 불안정한 직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타들은 출연료를 정산받아 재산을 축적하고 난 후 부동산과 같은 안전 자산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높다.
이들은 연예 활동을 통해 축적한 자산이 많다 보니 대출 자체도 용이한 편이다. 빌딩, 아파트 등의 부동산 역시 이들이 축적한 자산에 속한다. 즉, 부동산이 있기에 돈을 빌릴 수 있었던 것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