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면 배 위에서 바로 회 떠준다는 ‘선상 횟집’ 가보니…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
바로 회 떠준다는 ‘선상 횟집’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충남 서산의 ‘회 뜨는 선상’은 배에서 신선한 회를 떠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리를 지나면 양옆으로 회를 떠주는 배가 자리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모든 배에서 판매하는 회의 가격은 동일하며 회를 포장한 후 근처 상차림 가능한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한진포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작은 포구로 한가로운 어촌 마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한진포구에서는 배에서 회를 먹을 수 있는 선상 횟집은 여행객들에게 인기이다. 특히나 유튜버 쯔양이 한진포구 맛집에서 먹방을 선보여 ‘쯔양맛집’으로 소문난 명소도 자리해있다.
선상 횟집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마저 특별하며 야외에서 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은 어민이 직접 수확한 자연산 해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생선, 회, 문어, 홍게, 킹크랩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주문진항은 예로부터 강원도 전역의 싱싱한 해물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횟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북성포구에서는 배에서 수산물을 판매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북성포구는 수도권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선상 어시장으로 물때에 맞춰 들어와 잠깐 동안 열리는 곳이다.
갓 잡은 생선을 선상 위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곤 했지만, 코로나19가 터지며 활력을 잃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대목을 앞두고 있던 수산물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 관계자는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위축 우려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대규모 할인 지원 등에 힘입어 현재까지는 우려하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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