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연습실 깜짝 방문…’드림아카데미’ 멘토됐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르세라핌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멘토가 됐다.
최근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하이브 용산 사옥에 위치한 아티스트 연습실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에게 알려진 공식 스케줄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챌린지 영상 촬영이었지만, 비밀에 부쳐진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다. 르세라핌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방문하기로 한 것.
검정색 후드를 눌러 쓰고 있던 채원이 얼굴을 드러내자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곧이어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연습실 문을 열고 일제히 들어왔다. 참가자들의 놀라움은 감격으로 변했다.
이 자리에서 르세라핌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디션 과정에서) 자매처럼 지내왔던 친구들 떠나고, 훈련을 계속 해야 하는 점이 어렵다”는 고민에 허윤진은 “저희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작별하는 것도 성장의 일환”이라며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반응을 보고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김채원은 “댓글 반응을 너무 신경 쓰면 안 될 것 같다. 무대나 프로그램을 보면 행동에 열정이 있는 사람은 다 티가 난다. (그런 열정을) 숨기지 말라”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하이브 관계자는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선배 르세라핌을 만난 후 글로벌 팝스타가 되겠다는 꿈에 근접했음을 부쩍 체감하고 동기부여가 된 모습”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참가자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과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멘토십 영상은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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