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이혼 후 평생 월 4억 받던 스튜어디스, 지금은 뭐하시나요?
팔로워 137만 인플루언서 제이미 추아
재벌과 이혼해 월 위자료 4억씩 받아
화려한 생활로 누리꾼들 관심 폭발해
인스타그램에서 137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싱가포르 유명 인플루언서 제이미 추아(Jamie Chua)가 화제다.
중국인 아버지, 인도네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이미 추아는 ‘명품 중의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유한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물이다.
약 200개의 버킨백은 특수 유리로 만들어진 700제곱피트의 케이스에 보관 중이며, 케이스 가득 찬 에르메스 버킨백 가격은 1,400만 원부터 2억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티블 등 슈퍼카를 브랜드별로 수집하기도 했다.
남다른 외모, 뛰어난 비율을 가진 제이미 추아가 이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위자료’ 때문이다.
제이미 추아는 17살 때부터 싱가포르 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했으며, 3년 뒤 스무 살이 되던 해 인도네시아 억만장자 재벌 누리디안 쿠아카를 만나 결혼했다.
1994년 재벌의 아내가 된 제이미 추아는 결혼 생활 15년 만에 이혼을 택했다.
제이미 추아는 이혼 조건으로 월 45만 달러(5억 400만 원)의 위자료를 누르디안 쿠아카에게 요구했는데, 2011년 공식적으로 이혼한 제이미 추아는 매달 3만 2,000달러(3억 7,200만 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
제이미 추아는 이혼 8년 만에 1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달달한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혼 후에도 호화로운 삶을 살게 된 제이미 추아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는 중이며, 스킨케어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제이미 추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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