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2세 준비 중.. 20kg 감량 후 불타오른다”(‘고딩엄빠4’)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고딩엄빠4’ 개그우먼 이은형이 강재준과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4일 MBN ‘고딩엄빠4’에서는 이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1대 눈알 여신이 박미선 선배님이시다. 제가 그 계보를 이어받아 한 10대 정도 될 거다”며 인사했다.
이에 박미선 역시 이은형을 반기며 “오랜만에 눈알을 같이 돌려볼까?”라고 제안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박미선과 이은형은 오프닝에서부터 ‘동반 눈알쇼’ 개인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은형은 남편과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이은형은 개그맨 강재준에 대해 “최근 20kg를 감량하면서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근데 ‘고딩엄빠’를 나왔냐. 2세 계획 중이라고 하니까.. 화가 많이 날 거다”라며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박미선 역시 “2세 계획을 간신히 마음먹었는데, 오늘 ‘고딩엄빠4’ 영상을 보고 부정적으로 바뀌면 어쩌나”고 걱정을 더했다. 이에 이은형이 “지난 녹화가 많이 힘들었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저희는 늘 힘들다”고 답하며 고충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강재준이 2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부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섹스리스 부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적 있으나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재준이가 다이어트로 26㎏을 빼서 요즘 신체적으로 올라왔다. 진짜 요즘에 되게 좋아졌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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