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와 10년 연애했던 여배우, 이런 소식 전했다
모델 겸 배우 전선혜
블락비 유권과 10년 연애
오는 7일 배우 안순용과 결혼
지난해 모델 겸 배우 전선혜가 10년 열애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모델 대회 CF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전선혜는 예능 프로그램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스위치’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블락비 멤버 유권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연상연하 장기 커플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10년간의 긴 교제에 마침표를 찍으며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전선혜는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하시는 거 같아서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보아요.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별 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최근 전선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전 연인과의 이별 후 배우 안순용과 약 1년간 교제한 전선혜가 오는 7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선혜의 예비 신랑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데뷔한 배우이다. 당시 그는 극 중 배우 박민영이 연기한 김윤희의 병약한 남동생 김윤식 역으로 등장해 병치레하는 자신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누나를 보면서 마음 아파하며 성균관에 입학하는 누나를 지지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안순용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연애 사실을 알린 전선혜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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