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바지 뒤집어 벗어 이상순에 잔소리 들어…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톱스타 이효리가 인간미 넘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남편 이상순은 이효리가 벗어놓은 바지와 양말을 들고 있었다. 이상순은 뒤집어진 바지와 돌돌 말려 있는 양말을 보며 “도대체 어떻게 벗은 거야?”라고 웃으며 잔소리를 했다. 이효리는 민망한 듯 “효리야!”라며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가 하면 “그냥 빨어”라며 귀엽게 응수했다.
2013년 결혼해 벌써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둘은 아직도 신혼 같은 달달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영한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전성기 못지않은 엄청난 카리스마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오는 12일에는 2017년 정규 앨범 ‘블랙'(Black) 이후 약 6년 만인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5일 소속사 안테나는 ‘후디에 반바지’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이자 힙합 아티스트인 행주가 참여한 이 곡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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