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10대 팬 보이자 ‘술병’ 감춰…매너까지 ‘톱’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완벽한 매너로 엄청난 칭찬을 받고 있다.
3일, 리한나는 그의 남편인 에이셉 라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패셔니스타 리한나의 옷과 신발보다 더 눈에 띈 것은 그의 매너였다.
한 10대 팬이 리한나를 찍기 위해 다가오자 리한나는 재빨리 몸을 돌려 술병을 경호원에게 건넸다. 어린이가 술이 담긴 사진을 찍지 않도록 배려한 것.
이를 본 팬들은 사려 깊은 리한나의 행동에 대해 “2005년 데뷔한 그가 아직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라며 칭찬했다. 국내에서도 엄청난 주목을 받은 이 영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55만 회 이상 재생, 2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리한나의 패션도 엄청난 시선을 끌었다.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그는 프릴이 달린 탑과 레깅스, 그리고 부츠를 매치했다. 1990년대를 연상케하는 큰 링 귀걸이와 글로시한 갈색빛 립스틱마저 트렌디하게 소화해낸 그는 많은 외신의 헤드라인을 차지했다.
한편, 리한나는 2016년 더블 플래티넘 8집 앨범을 발매한 후 6년 만인 2022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통해 리드 싱글을 발표했다. 올해 2월 영국 ‘보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안에 발표하고 싶다고 말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리한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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