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연인’ 촬영 비하인드 “배우들 만주어 수업 들어” (‘선녀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연인’ 안은진이 병자호란 배경인 드라마의 디테일을 위해 배우들이 만주어를 배웠다고 ‘연인’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여주인공 ‘길채 낭자’ 안은진이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 녹화에선 이장현과 닮은 듯 다른 실존 인물 ‘장현’의 놀라운 역사 기록에 궁금증이 쏠렸다.  남궁민의 액션이 빛났던 병자호란 전투신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재해석돼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연인’은 만주어를 사용하는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날 출연한 안은진은 “배우들 대부분 만주어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다. 저도 조금은 알아듣는다”라고 노력의 흔적을 말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안은진과 함께 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은 10월 9일(월)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더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