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지, 오늘 9세 연하 엄모세와 화촉…품절녀 된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베이지(본명 황진선)가 배우 엄모세와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베이지는 오늘(9일) 9살 연하의 배우 엄모세와 결혼식을 올린다. 베이지는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베이지는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한다. 가장 완벽한 때에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역자이자 동반자를 만났다”라고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어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베이지와 턱시도를 입은 엄모세의 다정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1986년생인 베이지는 2007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왔다 장보리’ ‘내 딸 서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배우 엄모세는 ’한강‘ ’마스크걸‘ ’수리남‘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베이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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