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김도훈 “실제로도 반장·회장 경험 많아…오지랖 넓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무빙’ 김도훈이 실제로도 학창시절 반장과 회장을 했던 경험이 많다고 밝혔다.
6일 싱글즈 코리아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무빙 #김도훈이 말하는 30가지 TMI! 촬영장 필수템부터 차기작 계획까지 모두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강훈 역으로 활약한 김도훈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도훈은 “평소 검색창에 본인을 많이 검색하는 편인지?”라는 질문에 “저는 검색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저희 부모님이 검색을 해주신다. ‘이런 게 있다’ 알려주신다. 요즘에는 제가 출연한 드라마가 나오고 있으니까 가끔은 검색을 해본다”라고 밝혔다.
‘무빙’에 합류한 계기에 대해서는 “대본이 재미있어서, 초능력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무빙’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에 대한 질문에는 “김희원 선배님하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던 그 장면이 굉장히 많이 스쳐 지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무빙’에서 강훈 캐릭터를 제외하고 다른 캐릭터 중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는?”이란 질문에 김도훈은 “희수처럼 당돌하고 씩씩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학창 시절에 반장이나 회장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김도훈은 “있다. 조금 많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반장이었나”란 질문에는 “굉장히 활동적이고 여기저기 어떤 사건과 사고에 대해서 오지랖이 넓고 제가 다 찾아다니는 그런 반장, 회장이었던 것 같다”라고 웃었다.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도훈은 “씩씩하고 당돌한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고 사극도 도전 해보고 싶고 백수도 연기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는 “다음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데 조만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