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한영, 생애 첫 자가 공개…널찍한 내부에 MC들 감탄 (‘동상이몽’)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방송인 한영(44)이 생에 첫 자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9일(월)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37)과 함께 마련한 생에 첫 자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영은 인테리어 공사 중인 새집에 방문했다. 널찍한 내부와 센스 만점 인테리어에 지켜보던 MC들은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현장 점검에 나선 한영은 인테리어 전문 용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평면도까지 준비해 전문가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네는 등 ‘인테리어 박사’다운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박군은 “저는 대충 해놓고 살아도 상관없는데 아내가 예전부터 로망이 있다. 아내가 다 할 수 있게끔 일임했다”고 말했다. 매의 눈으로 집 구석구석을 둘러본 한영은 열정을 불태우며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고, 박군은 “외국어 하는 것 같아”라며 인테리어 전문 용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박군은 “아내한테 (인테리어를) 다 일임했지만 가서 보니까 의견을 내고 싶더라”며 런닝머신과 노래방 기계를 두고 싶다고 의견을 내자 한영은 “나가서 네 집을 구해”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영은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박군을 계속해서 설득하고 이외 불필요한 인테리어들은 과감하게 제외하는 등 전문가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2 4월 결혼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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