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뭐든지 배우면 다 잘해”…처음 배운 체스도 ‘척척’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황금 막내’였다.
지난달 신곡 ‘3D’를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정국의 ‘황금 막내’ 면모가 돋보였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BANGTANTV’를 통해 ‘3D’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정국은 체스를 처음 배우고 있었다. 정국은 체스의 규칙을 들으면서 바로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정국은 “체스 재밌겠다. 나는 뭐든지 한 번 배우면 잘한다”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국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체스 실력까지 자랑했다. 정국은 “체스를 지금 배웠는데, 체스가 생각보다 재밌다”라면서 금방 재미까지 붙였다.
이어 정국은 잭 할로우와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이어갔다.
정국은 잭 할로우와 즉석 안무까지 맞춰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국은 잭 할로우에게 안무까지 가르쳐 줬고, 이내 촬영에서 멋지게 표현해내며 방탄소년단 멤버로서의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정국은 ‘3D’의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로 퍼포먼스를 꼽았다. 정국은 “제일 멋있는 그림은 소화전이 터지고 거기서 춤추는 장면일 것 같다. 마지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댄서들과의 안무는 물론 정국이 와이어까지 착용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정국은 댄서들 위로 와이어를 타고 오르내리거나 벽까지 타면서 고난도의 동작을 소화했다.
한편, 정국은 ‘3D’와 지난 7월 발매된 ‘세븐’을 포함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표되는 앨범 ‘골든’에 대해 “정국은 이번 음반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색채를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라고 빅히트뮤직은 설명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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