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해병대 전역하자마자 ‘유럽 여행’…’할머니 첫사랑’ 재질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겸 배우인 피오가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10일, 피오는 ‘스위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피오는 깔끔한 갈색 정장과 주머니에 무심한 듯 걸친 안경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풍겼다.
지난달 27일 해병대를 전역한 피오는 살이 다소 빠져 더욱 훈훈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과 함께 색감의 필터가 만나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할머니의 첫사랑’ 사진 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오빠 또 내 맘을 흔드네”, “사랑스럽다”, “오빠 때문에 모든 게 빛난다”, “나도 데려가” 등의 반응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그룹 블락비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호텔델루나’,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뉴노멀’, ‘대탈출’, ‘신서유기’ 시리즈 등 연극,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2년 해병대 입대를 선택한 피오는 그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소원을 이뤄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7일 전역 만기 한 피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피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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