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휩싸였던 인기 배우가 모습 드러낸다는 뜻밖의 장소
배우 이지훈
서울국제음식개막제 개막식 사회자
입증된 연기력 가진 배우
배우 이지훈이 배누리와 함께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이지훈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육룡이 나르샤’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2023년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승진 역으로 라니(한승연 분)와 특별한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배누리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성난황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극과 극 캐릭터 변천사를 그려가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또 한 번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3’에 미미 역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반전 면모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을에 떠나는 오감만족 영화 여행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9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홍대 레드로드 야외상영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지훈은 2년 전 갑질 논란에 휩싸인 적 있다. 지난 2021년 IHQ 드라마 ‘스폰서’ 스태프가 이지훈이 촬영장에 지인을 데려와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고, 작가 A씨 역시 이지훈 탓에 스태프들 절반이 교체됐다고 말을 보탰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측은 사실무근이라 반박했다. 이지훈 역시 “평생 갑질을 해본 적 없다”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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