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 못하는 이유는…” 김동완이 밝힌 진짜 속마음
‘신랑수업’ 김동완 가평 라이프 공개
바이커부터 셰프까지 바쁜 일상 보내
김동완이 밝힌 결혼에 대한 속내는?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김동완이 절친들과 만나 솔직 담백한 ‘결혼 토크’를 펼친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김동완의 ‘현실세계 김 반장’ 포텐이 폭발하는 ‘가평 포레스트’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동완은 7년째 생활 중인 가평의 이층집에서 아침을 맞는다.
독특한 ‘기상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정원에 떨어진 밤으로 만든 ‘밤라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그런데 이때, 동네 어르신들이 차례로 파스, 밤 등을 얻으러 김동완의 집을 찾아온다.
어른들에게 살뜰한 김동완의 모습에 ‘멘토’ 문세윤은 “(가평골) 김 반장이네~”라고 칭찬한다. 반면, 동네 어르신들은 “장가나 가~”라며 안타까운 잔소리를 폭발했다고.
잠시 후, 김동완은 오토바이를 타고 ‘멋짐’을 뿜으며 동네 순찰을 떠난다.
하지만 ‘터프가이’로 변신한 그가 향한 곳은 마을회관 정자. 김동완은 정자에 모인 동네 어머님들과 빈대떡을 부쳐 먹으며 ‘소확행’을 얻는다.
이후 귀가한 그는 직접 따온 가지와 깻잎, 동네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로 튀김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이제 색시만 구하면 되겠네~”라며 웃는다.
이 같은 김동완의 ‘가평 포레스트’ 일인 쇼(?)를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이 돌연 “짠하다, 짠해. 눈물 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날 저녁, 김동완은 절친 두 명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튀김과 웰컴 드링크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과 절친들은 ‘결혼 토크’에 돌입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김동완은 “‘진짜 나’를 봐주는 사람.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힌다.
이어 “난 왜 결혼을 못 했을까?”라고 진지하게 묻는데, 절친의 ‘팩폭’이 쏟아져 김동완을 어지럽게 한다.
과연 절친이 콕 집은 ‘팩폭’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동완의 ‘가평 포레스트’ 일상은 1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