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해체 후 뮤지컬에 전념한다는 아이돌 메인보컬의 놀라운 근황
빅스 레오 팬미팅 포스터
ON·OFF 두 가지 컨셉 눈길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 중
그룹 빅스(VIXX) 레오가 단독 팬미팅 ‘퇴근 후 택운할레오?’의 4가지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오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공식 SNS를 통해 단독 팬미팅 ‘2023 HAPPY LEO DAY ‘퇴근 후 택운할레오?”의 ‘ON’, ‘OFF’ 두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ON’ 버전 포스터에서 레오는 상체를 클로즈업해 넥타이를 가벼운 손길로 푸는 듯한 포즈를 취해 팬들을 설레게 했으며, ‘ON’ 버전의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남다른 피지컬이 돋보이는 수트 착장으로 한 손은 복사기에,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정면을 응시하며 프로페셔널한 느낌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냈다.
‘OFF’ 버전 포스터에서는 세팅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순한 인상을 주는 눈빛으로 테이블 밑에 매달려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어 ‘ON’ 버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으며, ‘OFF’ 버전의 두 번째 포스터에서 레오는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입고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해 ‘남친짤’ 느낌을 자아내며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레오는 독보적인 음색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코너 구성으로 팬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레오는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탄탄한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졌으며, 최근 연극 ‘테베랜드’에서 ‘마르틴’과 ‘페데리코’ 1인 2역을 맡아 깊이감이 느껴지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터지는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으로 팬들과 소통했던 레오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을 더욱 가까이 만나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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