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현아와 결별한 뒤 팬들 걱정 샀던 던이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던이 갑자기 전한 근황
깜짝 병역 의무 이행 화제
오랜 연인이었던 현아 눈길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던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다수의 보도 매체는 던이 서울 강남구청에서 근무지를 배정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던은 물론 소속사 측도 언급이 없었던 만큼, 던의 갑작스러운 행보가 화제가 됐다.
던은 올해 초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 기면증 때문으로 보인다.
던은 조용하고 평범한 입대를 원해 어떠한 보도 없이 이런 행보를 보이게 됐다.
같은 날 던 역시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던은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던은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나, 현아와의 공개 열애 이후 팀에서도 탈퇴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던 던, 현아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던은 지난 1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음악,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