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 분리수거장도 화보 현장으로 만드는 매직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쓰레기장에서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다.
12일, 차은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분리수거장 속 쓰레기통 위에서 사진을 찍은 그는 조명 아래에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마치 화보 촬영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차은우는 출연하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촬영 현장에서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시크함을 뽐낸 그는 핫팩을 쥐고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흰색 셔츠와 남색 스웨터, 그리고 정장 바지와 구두를 매치한 심플한 착장도 모델 핏으로 완벽 소화해 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쓰레기통에 앉아있는데도 귀엽다”, “항상 사랑해”, “왜 이렇게 귀여워요?”, “너무 잘생겼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스크린에 먼저 발을 들인 차은우는 이후 2016년 그룹 ‘아스트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등에 출연하며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1일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인 ‘진서원’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청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고 싶은 여자와 개가 무서운 남자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차은우는 진서원 그 자체로 변신, 수학 선생님의 면모부터 마지막 반전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차은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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