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상철, 여친 못 만들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12일, 상철은 오후 3시(현지 시간) 경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도착했다. 그는 한국에서 시애틀로 비행하는 과정을 일일이 소셜 계정에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특히 그는 공항에서 만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하는 등 연예인급 팬서비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철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좋아한다고 언급한 캐릭터 브랜드의 동상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풍겼다.
상철은 다른 게시물에서 “아직 배도 안 고픈데 한국 떠나기 전 맛있는 거 최대한 많이 먹고 가려고 발악 중”이라는 글과 함께 만두와 칼국수가 담긴 식판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상철 님 정말 그리울 것 같다”, “한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많이 먹고 싶을 듯”, “미국에서도 일상 많이 올려주세요” , “가신다고요?” 등 미국으로 떠나는 그를 그리워했다. ‘나는 솔로’ 영수는 “연말은 금방 옵니다 형님~ 돌아가서도 잘 지내다 다시 만나”라는 댓글을 남기며 상철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16기 영철 역시 상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상철이 형~bye bye see u next year”라며 내년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후 미국에 도착한 상철은 ‘비 오는 시애틀’이라며 셀카와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올려 무사히 도착했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상철의 지인은 “슈퍼스타가 되어 돌아온 상철 도련님, 코코낸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상철이 차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의 ‘환상 궁합’으로 알려진 상철과 영숙은 지난 4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커플이 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참고로 ‘나는 솔로’ 16기는 영철·정숙, 영식·현숙 두 커플로 최종화를 마쳤으나 4일 방송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현재 모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상철 소셜미디어, 영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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