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보니 ‘억만장자’였다는 10살 소녀의 하루 일과
억만장자 딸로 태어난 소녀
입 떡 벌어지게 하는 일상 화제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억만장자 소녀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소녀는 천만 원이 훌쩍 넘는 시계와 명품 가방을 드는 건 물론 전용기까지 타며 부를 과시한다.
소녀를 만난 사람들은 감격해 눈물을 흘리고, 사진을 찍어달라며 애원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유명 모델들만 설 수 있다는 런웨이에도 서며 자신의 인기를 증명해 보인다.
또한 카드 한도가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라는 말에 억울한 듯 울기까지 한다.
이러한 일상이 공개되자 해외 네티즌들은 ‘우리 딸이 친구 하자고 한다’, ‘양자로 들어가도 될까요’ 등 부러움이 가득 담긴 댓글을 달았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도 ‘전생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한 거냐’, ‘인생은 운 말고는 없다’,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게 엄청 힘들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현실적인 일상에 놀라움을 표했다.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영상 속 소녀는 대체 누구이길래 이렇게 부유한 삶을 사는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기 시작했다.
취재 결과 그녀의 부모님은 영국과 두바이에서 럭셔리 명품 샵을 운영하는 사람들로, 과장된 영상을 제작해 가게를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아이가 들고 있는 명품 가방과 엑세사리는 모두 가게 물건이라는 것.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아이를 상업용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일었다.
‘순수한 아이마저 저런 모델로 삼는다는 게 기괴하다’, ‘자랑하는 게 잘못된 거다’처럼 비판하는 이도 있는가 하면 ‘어쩐지 가방 브랜드가 다 똑같더라’, ‘과시하면 좀 어떠냐’ 등 유쾌한 영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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