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6000:1 뚫고 데뷔한 ‘배우계의 임영웅’의 현재자 모습
노래 실력 겸비한 배우 최진혁
중후한 보이스, 압도적 피지컬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배우 최진혁이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이하 ‘워커홀릭’)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워커홀릭 측이 “워커홀릭의 첫 발걸음을 배우 최진혁과 함께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특유의 중후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액션, 코믹,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최진혁이 지니고 있는 숨겨진 매력들이 대중들에게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로맨스가 필요해’로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지원하여 배우 김범 등과 경쟁을 통해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한 이력이 있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터널’,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배우로서 자리매김해 나간 최진혁. 그는 올 봄에도 대만과 일본 팬미팅을 성료 시키며 그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출연했던 작품 속 OST에 직접 참여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색다른 매력까지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는데.
한편, 배우 최진혁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사이다. 워커홀릭은 신인 발굴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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