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산, ‘가장 못생긴 디바’ 악플에 살 빼고 등장…”몰라보겠네” [룩@차이나]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한 가수가 놀라운 외모 변화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황치산은 이전에 자신의 앨범 ‘The Person Behind the Music’ 발매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을 때, 가창력에 비해 외모가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가장 못생긴 디바’라는 조롱을 받은 바 있다.
황치산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가수 생활을 해왔지만,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보정을 한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지만, 공연 중 관객이 직접 휴대전화로 찍은 항치산의 모습이 확산되며 실제임이 확인됐다. 올해 55세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어려지는 그의 모습을 보며 팬들은 “잘록한 허리 라인도 생겼다”, “황마마가 예뻐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치산은 27년 경력의 베테랑 가수이다. ‘아시아 여성 목소리 1위’로도 불리는 그는, 2013년 초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엄청난 스타로 급부상했다. 또한 2004년도 올림픽 주제곡 ‘Pride(骄傲)’의 주인공이기도 한 황치산은 2016년도 ‘제27회 골든 멜로디 어워즈’에서 최우수 중국어 여성 가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디지털 싱글 ‘Can not leave you’라는 곡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서클 엔터테인먼트, 황치산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