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여친과 공식 석상 참석…”진지한 만남”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새 여자친구에게 푹 빠졌다. 진지한 관계까지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12일(현지 시간) Us 위클리는 해리 스타일스(29)와 테일러 러셀(29)이 교제한 지 6개월도 안 됐음에도 매우 진지한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해리 스타일스는 테일러 러셀에게 잘 맞춰주면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라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가능한 한 자주 서로를 위한 시간을 보낸다”라고 뜨거운 로맨스를 전했다.
이미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은 여러 공식 행사에 동행하고 있다. 연극 ‘The Effect(디 에펙트)’의 애프터 파티를 포함해 런던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에서 이 커플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기회가 닿는 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면서 “관계는 매우 진지하며 해리 스타일스는 확실히 테일러 러셀과 함께 미래를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은 미술관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 다음 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 ‘Love On Tour(러브 온 투어)’ 콘서트에 테일러 러셀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콘서트가 끝난 후 이들은 함께 비엔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엔나 콘서트로부터 2주도 지나지 않아 테일러 러셀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의 마지막 투어에 참석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콘서트 도중 관중을 향해 “인생에서 이보다 저 행복한 적이 없었다”라고 감격에 젖은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올리비아 와일드와 약 2년간 교제한 뒤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또 그는 지난 3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테일러 러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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