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했던 가수가 시작한다는 사업
논문 표절로 방송 중단했던 홍진영
‘시크 블랑코’ 브랜드 출시
K뷰티 사업가로 변신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했던 가수 홍진영이 뷰티 브랜드 대표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모델 겸 배우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동생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킨텍스에 왔다. 론칭을 축하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홍진영을 축하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구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은 지난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 박람회에서 자신의 브랜드 ‘시크 블랑코’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축하공연에 이어 ‘K-뷰티 성장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섹션 연설자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뷰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고 한다.
홍진영은 연설을 통해 “첫날부터 여러 명의 바이어들을 만났다. 예전에는 어떤 브랜드인가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성분과 효능을 중요하게 여긴다. 누가 만들었고 누가 모델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소비자 요구를 잘 파악해 반영한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이 론칭한 브랜드 ‘시크 블랑코’는 베이스 및 색조 스킨케어를 하나로 담은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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