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듀3’ 2위는 한국 그룹 출신…놀라운 중간 집계 결과 [룩@재팬]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3’의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이하 ‘일프듀3’) 에 참가한 연습생들의 중간 점검 순위가 최근 발표됐다.
결과에 따르면 야마모토 스즈, 카토 코코로, 에비하라 츠즈미가 순서대로 TOP 3에 올랐다. 이어 카사하라 모모나, 사쿠라이 미우, 사사키 코코나, 이시이 란, 키타자토 리오, 타카미 아야네, 카토 카구라, 키타즈메 사쿠라가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참가자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체리블렛으로 2019년에 데뷔했으나 그해 12월에 탈퇴한 일본인 멤버 카토 코코로다. 코코로는 현재 2위를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
또한 ‘니지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출연했던 사쿠라이 미우가 TOP 11에 들면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익숙한 얼굴이 몇몇 등장하자 많은 팬들은 열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5월 일본 현지에서 모집 공고를 시작한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에는 접수 한 달 만에 1만 4천여 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다 지원자가 응모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는 ‘꿈을 향해 뛰어오르는 소녀를 응원한다’라는 콘셉트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그룹을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강력히 전했다. ‘프로듀스 101 재팬’의 시즌 1, 2의 연출을 맡았던 이지혜 PD가 이번에도 참여해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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