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복만 입으면 대박 난다’는 여배우 최근자 공개한 사진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티저 및 포스터 공개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이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의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엄청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이세영이 다시 한번 사극에 출연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 ‘대장금’,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며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꼽혔던 이세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또 한 번 한복 소화력을 뽐낸다.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세영은 정체 모를 누군가에 의해 우물에 던져진 후 200년의 시간을 건너 2023년 대한민국에 떨어지게 된 조선 유교걸 박연우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박연우는 신혼 첫날밤 자신이 보는 앞에서 피를 토하며 숨을 거둔 서방님과 이름도 얼굴도 똑같은 ‘새조선’의 강태하를 만나 계약 결혼까지 하게 되는 인물이며, 강태하 역은 ‘슈룹’에서 세자 역으로 특별 출연했던 배인혁이 연기한다.
이 가운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측이 드라마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에서 이세영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다운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곧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포스터에서는 19세기 조선과 21세기 현대 도시의 경계 지점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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