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해 난리 났던 이석훈, 이유 들어봤더니…
‘유죄인간’ 이석훈 근황
유튜브 ‘꼰대희’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눈길
가수 이석훈의 아내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꼰대희’에는 ‘[밥묵자] 꼰대랑 밥묵는 열 가지 이유 (feat. 이석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석훈은 ‘유죄 인간’이라는 애칭에 대해 “너무 좋게 봐주셔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 ‘이 사람 좋아서 봤는데 유부남이었다. 애까지 있다. 그럼 당신은 유죄’라는 의미에서 유죄 인간이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석훈은 아내와 군 복무 중 혼인 신고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석훈은 “아내가 직접 혼인신고를 하고 제대 후인 2016년 결혼식을 했다. 어차피 결혼할 건데 뭐가 중요해, 하면서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 너무나 잘살고 있고”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대희가 ‘아내를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를 묻자, “착하고, 현명하고, 선하고, 바르고, 깊고, 예의 바르고, 예쁘고, 키 크고, 잘 컸고, 잘 배웠다”라며 물 흐르듯 빠른 답변을 전했다.
평소 사랑꾼으로 유명한 이석훈의 남다른 ‘아내 사랑’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쏟아지고 있다.
이석훈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최선아와 지난 2011년 MBC ‘설 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이석훈은 최근 미니 4집 ‘무제(無題)’를 공개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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