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었다”는 서울대 출신 여배우가 반해버린 남자
아버지 머리 물려받은 엄친딸 여배우
서울대 동문 의사 만나 결혼
최근 ‘데블스 플랜’에서 맹활약
아름다운 미모와 지성을 모두 지닌 사람을 우리는 흔히 ‘엄친딸’, ‘엄친아’라고 부릅니다.
그 수식어에 딱 맞는 배우 이시원이 최근 화제인데요.
그녀는 서울대 출신으로 배우로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교양, 라디오에서 활약 중입니다.
배우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전공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인류학과 석사 학위까지 소유한 엘리트입니다.
어렸을 적 이시원은 화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확신이 없어 단지 미술과 문학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요.
그러던 도중 대학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재미를 느꼈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되죠.
다만 대학원 졸업 후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겠다고 하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랜 설득 끝에 이시원은 2009년, 연극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후 드라마 ‘미생’, ‘후아유-학교201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외에도 이시원은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지적인 면모를 뽐냈고 4살부터 발명을 하기 시작해 특허 출원 6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죠.
또한 아버지가 멘사의 전 회장임을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그녀는 현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차분한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이시원은 지난 2021년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시원은 자신의 SNS에 “들꽃을 보듯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결혼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원의 모습이 담겼죠.
특히 이시원은 조그마한 얼굴과 대비되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시원과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과 비슷한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의사로서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 배려심 넘치고 듬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죠.
결혼 이후에도 이시원은 영화 ‘비상선언’, tvN 드라마 ‘아다마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데요.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엄친딸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죠.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