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빼기로 주문하는 건 ‘히밥’이 처음이라는 이 메뉴 무엇?
“프랑스인 3시간. 우린 30분 식사”
잠봉X버터X바게트 조합 ‘잠봉뵈르’
히밥, 식당 최초 곱빼기 잠봉뵈르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급 식자재 ‘잠봉’ 맛에 눈을 뜬 토밥즈 멤버들.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히포투어 부산편의 두 번째 일정이 공개된다.
맛잘알 이영식PD와 고기 러버 히포의 합작으로 완성된 이번 히포 투어. 현주엽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메뉴인 고기로 이뤄진 코스는 멤버들의 원성을 사는데. 반박 불가한 완벽한 맛들로 끝내 찬사를 끌어낸다.
토밥즈 멤버들은 아침 첫 메뉴로 듀록 목살&이베리코 덜미살을 먹은 뒤 투플러스 넘버 나인 한우 갈빗살을 맛본다. 이들은 연이은 고기 메뉴들에 살짝 지친 기색을 드러내는데.
멤버들의 입가심을 위해 현주엽은 세 번째 맛집으로 생망고 빙숫집을 선택한다. 고기로 기름져 있던 위장을 상쾌하게 달래주는데. 이후 또 다른 고기 맛집(?)을 향해 이동한다.
하지만 이번 메뉴는 토밥즈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다. 바로 프랑스의 대표 샌드위치 ‘잠봉뵈르’이다. 해당 식당은 프랑스 정통 기법 그대로 돼지 뒷다릿살을 12시간 구워 만든 수제 잠봉과 프랑스산 밀로 만든 바게트 그리고 버터가 완벽한 맛의 삼박자를 뽐내는 맛집인데.
예상치 못한 이색 고기 메뉴에 토밥즈 멤버들은 다소 낯설어 한다. ‘잠봉뵈르’는 ‘잠봉’이라는 돼지 뒷다릿살을 얇게 저민 햄과 ‘뵈르’ 버터를 바게트 사이에 넣어 먹는 샌드위치로 바게트, 햄, 버터 세 가지 재료의 조합이 중요하다.
이국적인 음식 앞에 쏟아지는 토밥즈 멤버들의 질문. 궁금함이 커진 만큼 추가 주문도 이어지는데. 새로운 음식 앞에 겁 없이 도전한 토밥즈 멤버들은 메뉴판의 음식을 종류대로 모두 주문하며 거침없이 시식을 이어간다.
특히, 히밥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 한 가지의 추가 주문을 곱빼기로 의뢰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프랑스인들은 식사를 3시간씩 한다던데 우리는 30분 컷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히포투어는 오는 14일(토)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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