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아이유 오빠’라고 소개하는 출연자, 누구인지 봤더니…
‘오빠시대’, 아이유 오빠 등장
“지은이 어머님께 용돈도 받아”
진주, 김장훈의 가창력 DNA
유명 가수와 인연이 있는 오빠들이 ‘오빠시대’ 무대에 선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이어진다. 첫 방송부터 아시안게임 중계에도 불구하고 ‘오빠시대’는 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2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명 가수들과 인연이 있는 오빠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한 오빠는 자신을 ‘아이유의 오빠’라고 소개한다. 그 주인공은 아이유가 피처링한 노래 ‘봄 사랑 벚꽃 말고’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그룹 하이포(HIGH4) 출신의 김윤오였던 것.
그는 “어렸을 땐 지은이(아이유) 어머님이 용돈도 주시고, 친남매처럼 지냈다”라며 “아이유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고 목표를 말하며 무대를 시작하는데. 과연 그가 자신의 바람대로 1라운드를 통과해 아이유에게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가수 진주의 동생 범진과 김장훈 조카 이동길은 유명 가수의 가족인데. 과연 진주와 김장훈의 가창력 DNA를 동생과 조카도 가지고 있을까.
특히 진주는 동생 범진의 ‘오빠시대’ 출연에 “내가 밥을 많이 사줬는데, 이제 수금할 때가 됐다”며 그의 성공을 믿는 응원한다. 하지만 무대를 마친 뒤에는 범진의 가창력을 두고 ‘오빠지기’ 구창모와 변진섭이 갈등을 빚었다고 하는데.
한편, ‘오빠시대’는 10월 13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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