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만 입으면 대박 난다는 남자 배우, 새 드라마에서는…
배우 최현욱
학생 역마다 대박
‘하이쿠키’ 이호수 역
배우 최현욱은 “교복만 입으면 대박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청춘물이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그는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만찢남녀’, ‘모범택시’, ‘라켓소년단’에 출연했는데 해당 작품들에서 모두 고등학생 역을 맡았다.
연기 시작과 동시에 얼굴을 알리며 무명 시절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현욱은 지난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문지웅 역을 맡으며 인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이후에도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또다시 ‘청춘물의 대명사’다운 풋풋하고 순정 만화 주인공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런 그가 새 드라마에서도 교복을 입으며 또 한 번의 흥행을 기대케 했다.
23일 첫 방송 될 예정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현욱은 극 중 정한고등학교 3학년 S반 3등이자 동급생들에게 온종일 이용당하는 ‘정한고 호구’ 서호수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할 서호수는 어머니의 암 투병, 아버지의 실종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공하며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인물로 의문의 수제 쿠키를 통해 어떻게 변신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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