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 하고 있냐’ 질문에 시원하게 공개한 전소미의 대답
‘연애 하냐’ 질문 받은 전소미
재치있는 답변으로 화제
방탄소년단 RM-정국도 비슷한 경험 있어
가수 전소미가 연애 중이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쿨하게 답해 화제다.
지난 11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녀는 파스타를 먹는 중에도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한 팬이 그녀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연애하고 있냐’는 것이다.
연예인에게 열애설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그녀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굼증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미는 “나라면 덜 익은 파스타를 혼자 안 먹을 것 같다”라며 재있게 답했다.
만약 연애 상대가 있다면 그 사람과 같이 먹고 있지 않겠느냐는 뜻을 담은 답변을 내놓으며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처럼 전소민은 다소 위험한 질문에도 유쾌하게 답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RM도 연애하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국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 중 계속해서 올라오는 연애 질문에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안 만난다.”라고 답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라며 연애할 마음이 없음을 드러냈다.
또한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로 하겠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킴과 동시해 설레게 했다.
RM은 위트있는 대답으로 여자친구가 없음을 밝혔다.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라는 댓글에 그는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확실히 단정 지었다.
오히려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냐”라고 맞받아치며 여유롭게 대처했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애설에 관해 깔끔하게 해명하는 스타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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