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에서 메소드 연기 펼쳤던 배우, 깜짝 소식 전했다
‘펜트하우스’ 출연한 안연홍
10/13일 중견기업 CEO와 재혼
현재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
배우 안연홍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연홍 측근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중견기업 CEO와 결혼했으며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고 한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도 안연홍은 데뷔 38년 경력을 자랑하는 만큼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안연홍은 KBS1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심정숙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결혼 이틀여 만에 현장에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안연홍은 지난 1985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당시 ‘토지’에서 청소년 시절의 서희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안연홍은 ‘용의 눈물’, ‘여인천하’, ‘청춘의 덫’, ‘세 친구’, ‘불멸의 이순신’ 등 수많은 작품에 등장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안연홍은 지난 2021년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해 진분홍 역할을 맡았다. 당시 안연홍은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2008년 조정웅 전 e스포츠 감독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아들 1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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