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솔로 나오나…콜롬비아 레코드 CEO와 식사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16일 보도된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로제가 콜롬비아 레코드 CEO 론페리와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었다.
콜롬비아 레코드는 아델,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소속된 미국 음반사다.
누리꾼은 블랙핑크가 콜롬비아 레코드와 협업하거나 로제의 새 솔로 앨범에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콜롬비아 레코드와 인연이 깊은 비욘세와 로제가 협업하기를 열망했다. ‘올케이팝’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로제가 비욘세의 파티에 참석했다고 얘기하며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
돋보적인 음색을 지닌 로제가 콜롬비아 레코드와 콜라보해 새로운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 ‘리사가 미국 음반사와 계약을 한다’ 등 각종 루머가 나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은 로제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전원 재계약에 성공해 넷이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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