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안연홍, 10월의 신부 됐다… 행복한 새 출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연홍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연홍의 신랑은 중견기업 CEO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다수의 동료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연홍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아역배우 출신의 안연홍은 지난 1985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으로 데뷔한 이래 ‘토지’ ‘세 친구’ ‘불멸의 이순신’ ‘누나’ ‘펜트하우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안연홍은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의 감독이었던 조정웅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9년 만인 2017년 파경을 맞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