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X 옹성우 뭉쳤다, 변우석 잡기 위해 공조 시작한 ‘순식’ 커플
이유미 – 옹성우 케미로 입소문 타더니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경신한 ‘강남순’
공조 시작하며 긴장감 고조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마약을 찾기 위해 공조를 약속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4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잠입수사에 나섰다.
이날 강남순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과 아버지 강봉고(이승준 분), 그리고 쌍둥이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과도 애틋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가족을 찾게 된 강남순은 황금주에게 집안 내력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다. 모계 유전으로 내려온 ‘대대힘힘’ 괴력을 반드시 좋은 일에만 써야 한다는 것.
황금주는 강남순에게 뭘 할 때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고, 강남순은 “누굴 도와줄 때 정말 행복해”라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황금주는 강남순이 앞으로도 좋은 일에 힘을 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오(변우석 분)는 영향력을 키우며 세력을 넓혔다.
그에겐 큰 그림이 있었는데. 바로 비행기를 맨손으로 멈추게 했던 ‘괴력소녀’ 강남순을 찾으려는 것.
강남순을 떠올린 류시오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사망자의 집에서 수거한 물에 녹는 마스크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얀 가루만 남는다는 걸 깨달은 강희식은 ‘두고’ 잠입 수사를 결정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강남순은 자신의 힘을 이용하라며 강희식에게 공조 의사를 밝혔다.
그렇게 ‘몽골 이민자’와 ‘백수’로 위장해 잠입에 성공한 강희식과 강남순. 낮에는 배달, 밤에는 물류 창고에 몰래 들어가 마약 찾기에 나선다.
‘괴력소녀’ 강남순과 ‘열혈형사’ 강희식, 그리고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가 신종 합성 마약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서서히 세력을 넓히는 ‘빌런’ 류시오와의 맞짱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훅’치고 들어오는 강남순의 돌직구 화법에 ‘심쿵’하는 강희식의 변화는 설렘을 더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4회 만에 자체 최고인 전국 9.8% 수도권 10.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비지상파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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