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아들이 아빠 빼다박았다는 신체 부위 어디냐면…
어엿한 아빠 모습 뽐낸 송중기
아들과 입술 닮았다며 자랑해
와이프와 육아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배우 송중기가 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송중기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결혼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강지영 아나운서는 송중기에게 득남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아버지’ 송중기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고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가 닮은 거 계속 찾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자, ‘일단 많이 듣는 얘기로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그래서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베일에 싸인 아들의 모습을 궁금케 했다.
이어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기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아직도 신기하다”라고 아버지가 된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조금 넘은 지금, 육아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와이프와 씩씩하게,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육아 중’이라고 답해 열성 아빠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에 더해 ‘육아는 굉장히 뿌듯한 일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분하다’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올해 초, 영국 국적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한 송중기는 결혼 5개월 뒤인 6월, 득남했다.
당시 송중기는 아들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지만, 얼굴은 공개하지 않아 두 사람 가운데 누구를 더 닮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최근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두 사람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송중기 부부의 아들에게도 또다시 관심이 집중된바.
이 가운데 송중기가 아들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이 보고 싶다.. 너무 예쁠 듯’, ‘송중기가 이쁘게 생겼으니까’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아들의 외모를 궁금해하는 한편, 어엿한 아빠의 모습을 한 송중기에 대해서는 ‘아빠 송중기의 모습으로 변신했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화란’은 개봉과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