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완벽에 가까운 ‘허리·골반 라인’ 자랑…헬스만 10년째
[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강민경(33)이 헬스로 다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17일,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강민경은 “뿌듯하려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 사진 모아보았어효.. 헬스장 구력만 10년이지 요즘처럼 열심히 한 적이 없는 거 같아! 이젠 정말 재밌다 재밌어! 자 이제 시작이야”라며 활기찬 멘트를 덧붙였다.
‘운동인’답게 강민경은 매끈한 팔다리와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강민경은 운동 시 주로 풀세트로 맞추고 헬스하는 편. 그레이, 화이트, 핑크, 하늘색 운동복 상의는 물론 모자와 장갑까지 갖춘 모습이다. 쌀쌀한 날씨에는 바람막이까지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강민경은 피나는 노력 끝에 모두가 감탄할 만한 몸매의 소유자로 거듭났다.
강민경은 다비치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본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큰 사랑을 받는 다비치는 콘서트 매진 소식에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강민경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불법거래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선언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 듣고 언니랑 천국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라며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 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 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어요”라고 전했다.
강민경은 “앞으로 더더더 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할게요!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꼭 제보해 주세요! 여러분의 제보로, 그들이 거머쥔 표는 취소됩니다! 가만 안 둘 거예요!! 미안합니다! 고마워요!!”라며 불법 티켓에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경은 소셜 미디어 계정과 온라인 채널 ‘걍밍경’ 운영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강민경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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