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인 줄 알았는데…” 실제 갱과 싸운 적 있다는 배우
JTBC ‘짠당포’ 악역 배우 출연
3인방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
김준배, 외국서 실제 갱과 싸워
‘짠당포’에 출연하는 최강 빌런 배우 3인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
JTBC ‘짠당포’에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물건과 함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3인방에 “전당포에 딱 어울리는 분들이 왔다”고 말하는 MC들. 이를 증명하듯 김준배는 외국에서 실제 갱들과 싸워본 일화를 전한다.
“태국 클럽에 갔는데 현지인들이 남자 2명을 때리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당시 “가만히 놔두면 큰 일이 날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스톱! 노터치’라고 소리쳤다”며 당시의 아찔함을 전하는 김준배.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총소리까지 울려 퍼졌다고 전했다.
‘러블리 노안’ 현봉식은 배우 손석구, 구교환, 김성균보다 어리다고 밝히는데.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현봉식은 드라마 ‘D.P.’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손석구와의 특급 인연을 공개했다. “(손석구는) 연기에 미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는 현봉식.
그는 그 이유로 “형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1시간씩 통화하고 나서 만나서 또 이야기하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외모와는 다른 상상 초월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끈 빌런 배우 3인방. 먼저 살벌한 악역 전문 배우 오대환은 아내보다도 눈물이 많다고 전했는데.
이 때문에 배우 박성웅에게 연락해 뜬금없이 화풀이(?)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서 김준배는 거친 외모와는 다르게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순수 예술가’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논산에서 직접 야생화를 길러 ‘논산 플로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특급 반전 모습까지 공개했다.
최강 악역 3인의 에피소드는 오늘(17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JTBC ‘짠당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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