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안 보인다’ 시청자들 시선 강탈한 주인공은?
웹툰 원작 ‘오늘도 사랑스럽개’ 공개
찰떡 싱크로율과 설레는 영상미로 화제
강아지 열연에 시청자들 관심 모여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스토리와 영상미, 그리고 원작과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로 화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짤들이 꾸준히 생성됐고, ‘차은우가 안 보일만큼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박규영 연기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10월 2주차 화제성에서 전체 드라마 4위, 드라마 뉴스 기사 수 2위, 드라마 SNS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를 무서워하는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차은우 역시 방송 첫 주 만에 전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각 6위에 랭크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극이 흥미로워지는 만큼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13일 기준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방송 2일 만에 ‘오늘의 OTT 랭킹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FriDay)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한 인기 드라마 순위 1위에 올랐다.
더불어 한국 넷플릭스 TOP 10, 1위까지 치솟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 2회에서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리는 한해나(박규영 분)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차은우 분), 그 곁을 맴도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18일 방송될 3회에서는 서로에게 서서히 가까워지는 해나와 서원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이 두 사람을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는 보겸과 전생을 오가는 각 인물들의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명 ‘오사개’ 앓이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한편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는 18일(수)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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