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간 수지가 길거리 보며 경악할 수밖에 없던 이유
친언니와 영국 여행 간 수지
직접 브이로그 찍어 편집해 팬들 감동
수지 당황케 한 영국 모습은?
지난 16일, 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suzy’에 런던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했다.
친언니와 함께 영국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수지는 바쁜 와중에도 직접 여행 영상을 편집하며 ‘팬사랑’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지는 런더너 못지않은 데일리룩을 뽐내며 길거리 쇼핑에 나섰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 헤매고,구매욕을 이기지 못해 폭풍 쇼핑을 하는 모습은 여느 관광객들과 다를 바 없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일상과 수지만의 귀여운 편집 스타일이 어우러진 브이로그는 수지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선물 같은 영상에 네티즌들은 “팬들 위해서 열심히 찍고 직접 편집까지 하고 진짜 감동이야ㅠㅠ”, “수지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 최고야”, “배수지 다정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브이로그에서 눈길을 끈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쓰레기로 가득 찬 런던 거리이다.
런던 여행 첫날, 수지는 거리를 나섰지만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발에 치이는 쓰레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발에 막 치이네”라고 말하며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아름다운 건물들과 대비되는 거리의 모습에 수지는 “아 정말 정리 좀 해줘야 되나 이사람들”이라고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서 수지는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역을 맡았다.
대학생 이원준과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가 같은 셰어하우스에 살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스토리를 담은 ‘이두나!’는 10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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