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출산율에도…박현선·강소라·김소영, ‘둘째’ 임신 알린 스타 [종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최저 출산율이 갱신되고 있는 가운데, 둘째 임신 소식으로 ‘애국 스타’가 된 이들을 모아봤다.
지난 16일 강소라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그는 연말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진 후 강소라는 직접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 2020년 한의사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둘째 자녀의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 역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밍아웃”이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흘 뒤인 17일에는 “이로로 동생 성별을 공개한다. 소원 다 이뤘어”라며 자녀의 성별이 딸임을 암시했다.
박현선은 “첫째와 둘째 이렇게 다를 수 있냐. 첫째 때는 입덧도 없고 출산날까지 바이어와 라방하고 영상 찍고 펄펄 날아다녔는데 노산은 노산인가 보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과 이필립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필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후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재벌 2세로 알려진 그는 코스메틱 기업 ‘카탈리스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또 박현선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나운서 김소영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달 김소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아이의 성별은 아들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첫째 출산 후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둘은 또 장난 아니라고 하는데 잘 헤쳐나가 보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동료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박현선·강소라·김소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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