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화제에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영화, 예고편 드디어 공개됐다

주목받고 있는 영화 ‘만분의 일초’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오는 11월 15일 개봉 확정

국내외로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만분의 일초’가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만분의 일초’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 2관왕을 수상, 제6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8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되는 등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로 배우 주종혁, 문진승, 이주연, 장준휘, 최민철이 출연한다.

‘만분의 일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주종혁은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종혁은 ‘만분의 일초’에서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되는 인물 재우 역을 맡아 어린 시절의 재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태수(문진승)와 함께 라이벌로 만나게 된다.

한편, 공개된 예고편은 재우의 복잡한 감정을 비롯해 특유 스포츠 스릴러 드라마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긴장감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재우는 태수를 그저 경쟁상대일 뿐이라고 하지만 긴장감을 넘어선 분노에 차올라 검은 허공을 가르고, 계속해서 경기는 태수의 승리로 끝난다.

과거 재우의 상처가 가족 그리고 아버지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만분의 일초’는 오는 11월 15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