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 없이 못 살아…”기적 같은 아이”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이시영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과 찍은 영상을 음악과 함께 편집해 올렸다. 그는 “가사처럼 내 마음이 그래”라며 “나에게 기적같은 정윤이 너무너무 고마워. 내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가사에는 ‘넌 내가 어떤 것이 옳은지 알게 해줬어'(You got me thinking about what’s right), ‘너를 사랑하게 만들었다'(got me fall in love with you) 등 매우 예쁘고 아름다운 내용이 담겨있었다.
누리꾼은 “이게 삶이고 인생이죠.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윤이도 엄마 이시영씨도 반짝반짝 빛이나요”, “엄마들이면 다 공감하는 마음. 괜히 눈물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 이시영은 9살 연상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약 1년 가량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까지 맺었다.
이시영은 결혼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4주차 예비 엄마라며 혼전 임신을 당당히 공개한 바 있다. 결혼 4개월 후 그는 아들 조정윤 군을 출산했다.
평소 이시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들 정윤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올렸다. 그는 아들을 ‘짝궁’이라고 표현하며 커플 신발을 신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에 출연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시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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