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을 그냥…” 효녀로 유명한 박나래가 부모의 실체 폭로했다
‘금쪽상담소’ 박나래
장녀로서의 고민 털어놔
앞서 어머니 향한 애정
개그우먼 박나래가 장녀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테니스계의 전설 이형택과 딸 이송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송은은 장녀로서 동생과 차별당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장녀인 박나래 역시 공감,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나도 장녀다. 밑에 남동생이 있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과 내 생각이 다른 것 같다. 나도 부모님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부모님이 남동생을 더 예뻐하고 고기반찬이 있으면 남동생 먼저 주고 동생이 가지고 싶다고 하면 내 물건을 그냥 주셨다. 그러면서 ‘그냥 줘’ 이러셨다. 그게 그렇게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중에 엄마가 동생에게는 많이 못 해주고 나에게만 더 많이 지원해 줘서 너무 미안했다고 하더라. 내 생각과 엄마 생각이 달라 의아했다. 난 장녀라 항상 양보했는데…”라고 전했다.
부모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 박나래지만, 누구보다 효심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박나래는 방송을 통해 종종 어머니와 해외여행을 떠난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어머니의 첫 해외여행을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박나래는 “30년간 엄마로 살았잖냐. 남은 엄마의 인생을 여자 고명숙 씨로 살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태어나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댓글2
징하게 나온다 티비에서 살아져라
이딴거 올리지마라..뭐가 실체를 폭로했다는건지... 어그로 끌려고 썸네일 더럽게 올리는 기사.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