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어 ‘마약 스캔들’ 터진 톱스타 상황 심각한 이유
유아인 이어 ‘마약 스캔들’
톱스타 L씨 소속사 “확인 중”
L씨 공개 앞둔 차기작만 4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새로운 ‘마약 스캔들’이 터졌다.
새 ‘마약 스캔들’의 주인공은 영화계 주연급 스타인 배우 L씨로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 대상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40대 영화배우 L 씨와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 종업원 등 8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L씨 측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L씨의 마약 스캔들에 한국 영화계가 비상에 걸렸다.
유아인이 올해 마약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승부’,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의 작품들은 현재까지 무기한 대기 상태이다.
여기에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수 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L씨 또한 공개를 앞둔 차기작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K-콘텐츠’가 마약으로 발목을 붙잡힌 상황이다.
L씨의 차기작은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인 두 편의 영화와 이번 달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촬영을 앞둔 OTT 시리즈까지 총 4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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